[울산 치과] 임플란트 주위염, ‘관리’가 수명을 좌우합니다! (드림연합치과)
소중한 내 임플란트,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용하고 싶으신가요? 임플란트의 가장 큰 적인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해 드림연합치과에서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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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울산 드림연합치과입니다. 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는 매우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많은 분들이 만족하며 사용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임플란트도 자연치아처럼 관리가 소홀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그중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바로 임플란트 주위염(Peri-implantitis)입니다.
오늘은 임플란트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주범,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임플란트 주위염이란 무엇일까요?
임플란트 주위 점막염 (Peri-implant mucositis)
임플란트 주변 잇몸(점막)에만 염증이 생긴 초기 단계입니다. 자연치아의 치은염과 비슷하며, 이 단계에서는 비교적 쉽게 회복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주위 점막염 (Peri-implant mucositis)
점막염이 진행되어 임플란트를 지지하는 주변 잇몸뼈까지 염증이 파급되고 파괴되는 상태입니다. 자연치아의 치주염과 유사하며, 심한 경우 임플란트를 제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2. 임플란트 주위염,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초기 임플란트 주위염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방치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임플란트 주위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임플란트 주변 잇몸이 붓거나 붉게 변함
- 양치질 시 임플란트 주변에서 피가 남 (출혈)
- 임플란트 주변 잇몸에서 고름(농)이 나옴
- 입 냄새가 심해짐
- 임플란트 주변 잇몸이 내려앉는 느낌
- 음식을 씹을 때 불편하거나 통증이 느껴짐
- 임플란트가 흔들리는 느낌 (상당히 진행된 경우)
주의: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하거나 없을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치과 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3. 임플란트 주위염, 왜 생기는 걸까요?
임플란트 주위염의 가장 주된 원인은 세균성 치태(플라크)와 치석입니다. 자연치아와 마찬가지로 임플란트 주변에도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쌓여 치태가 형성되고, 이것이 제거되지 않으면 단단한 치석으로 변합니다. 이 치태와 치석 속 세균이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 미흡한 구강 위생 관리 : 칫솔질, 치실 사용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 흡연 : 흡연은 잇몸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면역력을 저하시켜 염증을 악화시킵니다.
-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 : 혈당 조절이 잘 안되면 염증 반응이 심해지고 상처 치유가 더딥니다.
- 과거 치주염 병력 : 원래 잇몸이 약했던 경우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 보철물의 부적절한 형태 : 임플란트 보철물이 주변 잇몸과 잘 맞지 않아 음식물이 끼거나 청결 관리가 어려운 경우
- 과도한 교합력 : 임플란트에 비정상적으로 강한 힘이 가해지는 경우
- 정기 검진 소홀 : 정기적인 검진과 스케일링을 받지 않아 초기 염증을 놓치는 경우.



4. 임플란트 주위염, 왜 위험할까요?
임플란트 주위염을 방치하면 다음과 같은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잇몸뼈 파괴 : 염증으로 인해 임플란트를 지지하는 잇몸뼈가 점차 녹아내립니다.
- 임플란트 동요 및 탈락 : 잇몸뼈가 소실되면 임플란트를 단단하게 잡아주지 못해 흔들리다가 결국 빠지게 될 수 있습니다.
- 재수술의 어려움 :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뼈가 많이 파괴된 경우, 임플란트를 제거하고 다시 심는 재수술이 매우 어려워지거나 불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재수술 시에는 광범위한 뼈 이식이 필요할 수 있으며, 비용과 시간 부담이 커집니다.
- 주변 치아에 악영향 : 염증이 주변 치아로 퍼져 다른 치아의 건강까지 해칠 수 있습니다.
5. 임플란트 주위염 진단, 어떻게 하나요?
드림연합치과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임플란트 주위염을 진단합니다.
- 문진 : 환자의 증상, 병력, 생활 습관 등을 확인합니다.
- 시진 : 임플란트 주변 잇몸의 색깔, 붓기, 고름 여부 등을 눈으로 확인합니다.
- 치주 탐침 검사 : 기구를 이용해 임플란트 주변 잇몸의 깊이(치주낭)를 측정하고 출혈 여부를 확인합니다.
- 방사선 사진 촬영 : X-ray 또는 3D CT 촬영을 통해 임플란트 주변 잇몸뼈의 소실 정도를 정밀하게 평가합니다.

6. 임플란트 주위염, 어떻게 치료하고 관리할까요?
초기 (임플란트 주위 점막염)
- 전문가 구강 위생 관리 : 치과에서 임플란트 주변의 치태와 치석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스케일링 및 전문가 칫솔질을 시행합니다.
- 구강 위생 교육 : 올바른 칫솔질, 치실, 치간 칫솔 사용법을 교육하여 자가 관리를 개선합니다.
- 항균 가글액 사용 (필요시) : 세균 수를 줄이기 위해 처방할 수 있습니다.
중기/후기 (임플란트 주위염)
- 비외과적 치료 : 초기 치료와 함께, 특수 기구를 사용하여 임플란트 표면과 잇몸 안쪽 깊은 곳의 세균막과 염증 조직을 제거합니다.
- 외과적 치료 (수술) : 비외과적 치료로 호전되지 않거나 뼈 손실이 심한 경우 시행합니다. 잇몸을 절개하여 염증 조직을 직접 제거하고, 오염된 임플란트 표면을 처리하며, 필요한 경우 인공뼈를 이식하여 손실된 잇몸뼈를 재생시키는 수술을 진행합니다. 심한 경우, 임플란트를 제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7.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 ‘관리’가 핵심입니다!
임플란트 주위염을 예방하고 임플란트를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음 사항을 꼭 지켜야 합니다.
철저한 구강 위생 관리
- 올바른 칫솔질 : 하루 2번 이상, 임플란트 주변까지 꼼꼼하게 닦습니다.
- 치실 및 치간 칫솔 필수 사용 : 임플란트와 임플란트 사이, 임플란트와 자연치아 사이 등 칫솔이 닿지 않는 곳의 치태를 반드시 제거합니다. 워터픽 등 보조 기구 사용도 도움이 됩니다.
정기적인 치과 검진 및 스케일링
- 가장 중요합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3~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하여 임플란트 상태를 점검받고 전문가의 구강 관리를 받아야 합니다.
금연 및 건강관리
-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과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금연은 필수입니다.
- 당뇨 등 전신 질환을 잘 관리합니다.
딱딱하고 질긴 음식 주의
- 임플란트에 과도한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본 포스팅은 의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치료법을 권장하거나 진단을 내리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 치료는 반드시 전문 의료진과 상담 후 결정해야 합니다. 한국 의료법에 위배되지 않도록 최대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만을 제공하려 노력했습니다.
8. 임플란트 주위염, 이것이 궁금해요! (FAQ)
Q1: 임플란트 주위염과 잇몸병(치주염)은 같은 건가요?
A: 발생 원리(세균 감염)와 증상(잇몸 염증, 뼈 파괴)은 유사하지만, 임플란트 주위염은 자연치아의 치주염보다 진행 속도가 더 빠르고 치료가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Q2: 임플란트 주위염은 완치가 가능한가요?
A: 초기 점막염 단계에서는 완치가 가능하지만, 뼈 소실이 동반된 주위염 단계에서는 진행을 멈추고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치료 목표입니다. 이미 파괴된 뼈를 완전히 회복시키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예방과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Q3: 임플란트를 하면 무조건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하나요?
A: 네, 반드시 필요합니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구조가 달라 염증에 더 취약할 수 있고, 초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3~6개월 간격의 정기 검진과 전문가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이는 환자마다 다르니 반드시 수술했던 치과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Q4: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는 아픈가요
A: 치료 시 국소 마취를 하므로 통증은 거의 없습니다. 수술적 치료 후에는 약간의 불편감이 있을 수 있으나 진통제로 조절 가능합니다. 이는 환자마다 다르니 반드시 수술했던 치과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Q5: 임플란트 수명이 다하면 주위염이 생기나요?
A: 임플란트 자체의 수명보다는 관리가 소홀하여 주위염이 발생하는 것이 임플란트 실패의 주된 원인입니다. 관리를 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8. 마무리
임플란트는 성공적으로 식립하는 것만큼이나 식립 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충분히 예방 가능하며,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도 비교적 간단합니다. 소중한 임플란트를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용하기 위해, 철저한 자가 관리와 함께 드림연합치과의 정기적인 전문가 관리를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질병의 진단 또는 치료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치과 치료와 관련된 모든 결정은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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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연합치과 의료진 MBC 건강 프로그램 ‘건강배송센터’ 인터뷰 참고 목록
“참고 문서”
- 제목 :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고찰
- 저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내용 : 이 논문은 임플란트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염증성 병변인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해 다룹니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주위 점막에만 영향을 미치는 임플란트 주변 점막염과 더 진행되어 지지 골소실까지 초래하는 경우로 나뉘며, 치주염의 병력, 교합 과부하, 치석 및 구강위생 불량, 흡연, 알코올 섭취, 당뇨병, 유전적 특성, 각화점막 결핍, 임플란트 표면 특성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진단은 프로빙 시 출혈 여부와 방사선 사진을 통한 지지 골소실 양을 감지하여 이루어지며, 치료는 감염 통제와 질병 진행 예방을 목표로 비수술적 또는 수술적 절제술과 항균 치료 요법을 병행합니다.
- 링크 : 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Article.do?cn=DIKO0014670890
- 제목 : 임플란트주위염에 관한 연구
- 저널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 내용 : 이 연구는 임플란트 주위염의 정의, 증상, 위험 요인 및 예방 방법에 대해 다룹니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임플란트 주변의 염증으로, 가장 심각한 증상은 임플란트의 동요도 증가입니다. 치주염 병력이 있는 환자에서 더 자주 발생할 수 있으며, 플라그, 치석, 흡연 등 다양한 요인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검진과 플라그 관리는 필수적이며, 임플란트 치료의 성공은 임플란트 주위염의 예방에 달려 있습니다.
- 링크 : 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Article.do?cn=JAKO202059762874665
- 제목 : 임플란트 주위염의 유병률 및 위험요소분석에 관한 후향적 연구
- 저널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내용 : 이 연구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목동병원 치과진료부 치주과에 내원한 환자 422명(853개 임플란트)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주위염의 유병률과 위험 요소를 분석한 후향적 연구입니다. 결과에 따르면, 임플란트 주위염의 유병률은 환자 수준에서 7.3%, 임플란트 수준에서 5.5%로 나타났으며, 남성, 골유도재생술(GBR)을 시행한 경우, 보철물 부하기간이 길수록 임플란트 주위염의 발생 위험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링크 : 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Article.do?cn=JAKO201911338888243
“치과 관련 학회 웹사이트” 및 참조 자료
“온라인 학술 데이터베이스”
- PubMed: https://pubmed.ncbi.nlm.nih.gov/
- Google Scholar: https://scholar.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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