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어금니 깨짐 증상과 통증 없어도 당장 치과 치료를 해야만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울산 드림연합치과입니다. 음식을 씹을 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작은 어금니! 생각보다 다양한 원인으로 깨지거나 금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작은 어금니 깨짐’의 원인부터 방치했을 때의 위험성, 그리고 드림연합치과의 효과적인 치료 방법과 예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분들을 위해 드림연합치과의 “작은 어금니 파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작은 어금니(소구치)는 송곳니와 큰 어금니 사이에 위치하며, 음식물을 씹는 초기 단계에서 잘게 부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위아래 치아의 맞물림(교합)을 안정시키고, 전체적인 얼굴 균형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이처럼 중요한 작은 어금니가 깨지면 저작 기능 저하는 물론, 다양한 구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작은 어금니 깨짐은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치아 우식증 (충치) : 충치로 인해 치아 내부가 약해지면 작은 충격에도 쉽게 깨질 수 있습니다. 특히 과거에 치료받았던 충전물(아말감, 레진 등) 주변으로 2차 충치가 생기거나 충전물 자체가 파손되면서 치아가 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외부 충격 : 딱딱한 음식을 씹거나,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등의 외상으로 인해 치아가 직접적으로 깨질 수 있습니다.
• 치아 미세 균열 (Crack) :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미세한 금이 간 상태로 방치되다가 특정 자극에 의해 갑자기 깨져나갈 수 있습니다. 차갑거나 뜨거운 음식에 시큰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이갈이 / 이악물기 습관 : 수면 중 이갈이나 평소 이를 악무는 습관은 치아에 과도한 힘을 지속적으로 가하여 마모, 균열, 파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치아 마모 및 노화 :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치아는 자연스럽게 마모되고 약해져 파절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 부정 교합 : 위아래 치아의 맞물림이 좋지 않아 특정 치아에 과도한 교합력이 집중될 경우 해당 치아가 깨질 수 있습니다.

“통증이 없으니 괜찮겠지”라고 생각하고 깨진 어금니를 방치하면 다음과 같은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깨진 정도나 위치에 따라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 증상 : 날카로운 느낌, 음식물 끼임, 특정 음식을 씹을 때의 시큰거림이나 통증, 차갑거나 뜨거운 것에 대한 민감성 증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전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 방치 시 문제점: 통증이 없다고 방치할 경우, 깨진 틈으로 세균이 침투하여 충치가 심화되거나 내부 신경까지 염증이 퍼질 수 있습니다(치수염). 이는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며 신경치료가 필요하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약해진 치아는 추가적인 파절 위험이 높으며, 심한 경우 치아 뿌리까지 손상되어 발치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주변 잇몸 염증, 저작 기능 저하, 턱관절 문제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 통증 심화 : 처음에는 통증이 없거나 경미하더라도, 깨진 틈으로 음식물이 끼거나 세균이 침투하면 극심한 통증이나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충치 및 잇몸 염증 악화 : 깨진 틈은 음식물과 세균의 온상이 되어 충치를 빠르게 진행시키고, 주변 잇몸에 염증(치은염, 치주염)을 유발합니다.
• 신경 손상 : 깨진 틈이 깊어져 치아 내부 신경까지 세균이 감염되면 신경치료가 필요하거나, 심한 경우 치수를 괴사시킬 수 있습니다.
• 추가 파절 및 치아 상실 : 약해진 치아는 더 크게 깨질 위험이 높으며, 뿌리까지 손상되면 결국 치아를 뽑아야 하는 상황(발치)에 이를 수 있습니다.
• 저작 기능 저하 및 소화 불량 : 어금니로 제대로 씹지 못하면 음식물 섭취가 불편해지고 소화 기능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 턱관절 부담 증가 : 한쪽으로만 씹거나 깨진 치아를 피해 씹다 보면 턱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치과에서는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해 작은 어금니 깨짐을 진단합니다.

• 문진 및 시진 : 환자의 증상, 병력 등을 청취하고 깨진 부위를 육안으로 확인합니다.
• 방사선 검사 : X-ray 촬영을 통해 깨진 범위, 깊이, 신경과의 거리, 치아 뿌리 상태 등을 확인합니다. 경우에 따라 3D CT 촬영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기타 검사 : 필요시 치아 균열 탐지 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은 깨진 정도, 위치, 신경 손상 여부, 남아있는 치아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깨진 부위가 작고 치아 구조의 손상이 적은 경우, 치아 색과 유사한 레진 재료로 직접 수복하는 방법입니다. 비교적 간단하고 당일 치료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깨진 범위가 레진으로 수복하기에는 넓은 경우 고려됩니다. 치아의 본을 떠서 치아의 일부 형태를 회복하는 수복물(인레이/온레이)을 제작하여 접착하는 방식입니다. 주로 강화 세라믹이나 골드 등의 재료가 사용됩니다.

깨진 범위가 매우 넓거나 치아 구조가 많이 약해진 경우, 또는 신경 치료를 받은 경우에 주로 적용됩니다. 치아 전체를 모자처럼 씌워 보호하고 기능을 회복시키는 방법입니다. 다양한 재료(지르코니아, 골드, PFM 등)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치아 파절로 인해 내부 신경(치수)까지 손상되거나 세균에 감염된 경우 시행합니다. 감염된 신경 조직을 제거하고 소독한 후 내부를 충전하는 치료입니다. 신경 치료 후에는 치아가 약해질 수 있어 보통 크라운 치료를 병행합니다.

치아 뿌리까지 파절되는 등 치아를 살리기 어려운 경우에는 발치 후 임플란트를 통해 상실된 치아의 기능을 회복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정기적인 구강 검진 : 6개월~1년 주기의 정기 검진으로 충치, 균열 등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올바른 구강 위생 관리 : 꼼꼼한 칫솔질과 함께 치실, 치간칫솔을 꾸준히 사용하여 치태와 음식물 찌꺼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합니다.
• 식습관 조절 : 얼음, 사탕 등 매우 단단한 음식이나 질긴 음식을 강하게 씹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습관 개선 노력 : 이갈이나 이악물기 습관이 있다면 치과 상담을 통해 마우스가드 착용 등 개선 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습니다.
• 외상 주의 : 운동 등 활동 시 마우스가드를 착용하여 외부 충격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질병의 진단 또는 치료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된 모든 결정은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사용되는 약물의 종류 및 용량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 빠른 문의 : 052-260-8275

• 📍 위치 :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 344, 드림연합빌딩

본 포스팅은 의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치료법을 권장하거나 진단을 내리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 치료는 반드시 전문 의료진과 상담 후 결정해야 합니다. 한국 의료법에 위배되지 않도록 최대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만을 제공하려 노력했습니다.

A1. A: 네, 통증 유무와 관계없이 치과 검진을 받아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치 시 문제가 심화될 수 있습니다.

A: 충치 심화, 잇몸 염증, 신경 손상, 추가 파절, 심한 경우 발치 가능성이 있으며, 저작 기능 및 턱관절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A: 깨진 정도에 따라 레진, 인레이/온레이, 크라운, 신경치료, 임플란트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치과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게 됩니다.

A: 치료 방법, 사용 재료, 치아 상태 등에 따라 비용은 상이합니다. 정확한 비용은 치과 검진 후 상담을 통해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A: 정기 검진, 올바른 구강 관리, 식습관 조절, 나쁜 습관 개선 노력 등을 통해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제목 : 피로 치근파절 치아의 분석
• 저자 : 이학철, 류인철 (목동예치과병원, 서울대학교)
• 저널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2010, vol.48, no.2, pp. 140-145 (6 pages) 10.22974/jkda.2010.48.2.007
• 내용 : 수직 치근파절 (vertical root fracture; 이하VRF)은 치근이 근관과 주변 치주조직으로 연장되어수직 방향으로 부러진 양상 (longitudinally oriented fracture)을 말한다1~4). 이들 파절의 대부분은 근관치료가 된 치아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으나간혹 근관치료 되지 않은 치아에서도 일어나고 있으며(그림 1), 90년대 중반부터 중국인에서의 증례가 보고되고 있다5~8). Yang 등은 12 증례를 보고하였고, 중국인 성인 남성의 하악 제일대구치에서 호발하였다5). Yeh의 연구에서도 근관치료 받지 않은 치근파절 51증례 중 80%가 VRF였으며6), 최근의 Chan 등도 중국인 315명의 VRF 중 근관치료 받지 않은 치아에서40%가 발생하였고, 평균 연령이 55세로 장년층의 대구치에서 호발함을 보고하였다8). 이러한 근관치료를 받지 않은 치아에서의 VRF의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다. Yang 등은 이러한 환자들 대부분 특이한 음식 취향이나 저작 습관을 가지고 있고, 발육성 (developmental) 또는 해부학적 결함으로 인해 두 근관을 갖는 편평한 치근에서 종종 파절이 나타난다고 하였다5). Yeh는 과도하게 강한 저작력이 반복적으로 가해질 때 근관치료를받지 않은 치근에서도 VRF가 생길 수 있고 이러한 치근파절에 피로 치근파절 (fatigue root fracture;이하 FRF)이란 용어를 사용하였다6). 이 연구의 목적은 본 치주과에서 진단된 피로 치근파절 (그림 2)을 분석하고 이의 발생 양상과 임상적특징을 알아 보고자 함에 있다.

• 링크 : 피로 치근파절 치아의 분석

• 제목 : 치아파절의 처치에 대하여
• 저자 : 이상철, 류동목
• 저널 :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지 대한치과의사협회지 Vol.20 No.7
• 내용 : 본 연구는 치아파절의 다양한 양상과 이로 인한 임상적 처리 방안을 제시한다. 치아파절의 양상을 정확히 인지하고 그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치아파절을 여러 가지 형태로 분류하여 각각의 임상증상, 치료 및 예후에 대해 설명한다. 치관 및 치근파절환자의 치수괴사는 1-7%로 보고되며, 치수의 생활력은 손상 직후 감소하나 일반적으로 1주에서 8주 이내에 회복된다.
• 링크 : 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1952243

• 대한치과의사협회 (KDA): https://www.kda.or.kr/
• 대한치과보존학회: https://www.kacd.or.kr/
• 대한치주과학회: https://www.kaps.or.kr/
• https://identdentalimplantcenter.com/blog/advantages-and-disadvantages-of-materials-used-for-bone-graft/29

• PubMed: https://pubmed.ncbi.nlm.nih.gov/
• Google Scholar: https://scholar.google.com/